지난 11월 26일 코리아케미칼은 밥상공동체 종합사회 복지관과 함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총 1,000장을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.
누군가에게는 겨울이 눈이 오고,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즌이기 때문에 반가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, 또 다른 누군가에게 겨울은 약 4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어렵게 보내야 하는 불청객이기도 하다.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연탄은 추위를 견디기 위한 필수품이지만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그 연탄마저도 쉽게 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.
이번 봉사활동으로 코리아케미칼이 전달한 연탄 1,000장은 한 해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연탄 수이다. 게다가 최근에는 연탄의 수요가 줄어들어 연탄공장의 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취약계층에는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다.
코리아케미칼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, 지속적으로 사회취약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언제든 지원을 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.